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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산차 브랜드 판매 실적 공개, 판매량 1위는?

조회수 : 266
작성일 2024.11.02 작성자 관리자

 

8월 국산차 브랜드 판매 실적 공개, 판매량 1위는?

지난 8월 국내 완성차 업계 판매량 공개
단일 모델 판매량 1위는 현대차의  쏘나타
전반적인 판매 부진 속 반등 기회 모색
현대차그룹 사옥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지난 8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여름 휴가 기간과 일부 업체의 노사 분규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겪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신차 출시와 전략적 판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 했으나, 일부 모델은 판매 부진을 겪으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8월 국내 완성차 브랜드별 판매량 공개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진=현대자동차

8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총 10만 5,67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내수에서 5만 8,087대, 해외에서 27만 4,87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이 중  세단 부문에서는 쏘나타가 6,317대를 기록하며 201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단일 모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도 6,187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SUV 부문에서는 싼타페와 캐스퍼가 각각 5,715대와 5,031대를 판매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는 8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510대, 해외 21만 483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5,988대를 판매하며 SUV 부문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쏘렌토는 연식 변경 모델의 출시로 인해 3,502대로 판매량이 급감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V3는 4,002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KGM 렉스턴 스포츠
KGM 렉스턴 스포츠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내수 3,943대, 수출 4,185대로 총 8,1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주요 모델로는 렉스턴 스포츠와 토레스가 각각 1,049대, 915대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모델인 액티언은 780대가 판매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GM은 하반기에도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GM 한국사업장은 8월 내수 1,614대, 수출 1만 4,02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트레일블레이저도 264대에 그쳐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발생한 생산 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르노 QM6
르노 QM6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8월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를 기록해 총 8,451대를 판매했다. 내수에서는 QM6와 아르카나가 각각 672대, 579대를 기록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는 아르카나가 6,130대를 판매하며 주요 수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보인 국산차 업계

기아 2025년형 쏘렌토
기아 2025년형 쏘렌토 /사진=기아

8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반적인 판매 감소 속에서도 일부 모델의 선전과 새로운 모델의 출시로 인해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세단과 SUV 부문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차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G 모빌리티와 GM 한국사업장은 다소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새로운 모델을 통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내수 시장에서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각 완성차 업체들은 전략적인 모델 출시와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할 것이다.

특히, 전기차와 SUV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 업체들의 대응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다. 완성차 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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