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0조6641억원으로 전년(21조484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작성일 | 2025.04.08 | 작성자 | 관리자 |
---|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0조6641억원으로 전년(21조484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이는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하된 영향으로 2022년 72만3434원에서 2023년 71만7380원, 2024년에는 69만1903원으로 낮아졌다.보험료 수입은 줄어든 반면 사고 건수는 증가해 손해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부문 손익은 악화됐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